블로그 글을 옮기고 있습니다. by 밀키쿼츠

구글 에드샌스 좀 달아볼까 해서 티스토리에 글을 옮기고 있습니다.

원석 관련 글만 옮기고 있어요.

약간 보강해서 옮기고 있고 이후 업데이트도 그 쪽으로 할 생각입니다.



해당 티스토리는 http://ghoun32.tistory.com/ 입니당.

심심하신 분은 놀러오세요^^

아, 댓글은 티스토리 아이디가 있거나 다음 아이디가 있어야할 겁니다.

예전에 댓글 풀어 놨다가 아주 크게 저주글을 누가 올려서 그 뒤로 닫았어요.

밀키쿼츠의 요즘사 by 밀키쿼츠

무슨 한 백만년 만에 글을 작성하는 것 같다.
그만큼 오랫동안 방치에 가까운 짓을 하고 있었는데,
30대 중반을 넘어가니 일이 점점 많아지고 육체도 점점 말을 안듣는다.

처음에는 단순하던 가벼운 증상도 병원을 찾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그냥 넘길 수 없는 지경에 이르니 더 한 듯.

작년의 투병생활은 올해도 이어진다.


폐 염증이 2연차로 테이프를 끊어주더니 각종 질병이 온 몸에서 발견 되었다.
살아있는 것이 신기방기.
그렇더니 이제 좀 사린다고 사렸는데 허리가 말썽.

그래서 척추 근처에 주사를 몇 방식이나 맞으며 요 며칠을 보냈다.
아마 한달 전에 아이를 안고 계단을 타고 내려서 그런 듯.
안쓴 근육을 갑자기 그것도 고통스럽게 쓰고 나니 뒤틀리는 결과가....


결국 그 와중에 치통도 찾아왔다.
길 건너 치과에 갔더니 견적이 또 무시무시하게 나옴.

궁한 살림이 더욱 궁하라는 주문이라도 걸린 듯 허리, 입으로 돈이 흥청망청 들어갔다.


그렇게 수난의 연초를 보내고 있노라니 세상 참 덧없다.

그래서 안그래도 요즘 어려운데 생일선물이라고 라피스라줄리 목걸이를 질렀다.
사기 전에 정말 고민했지만,
간단하게 타로카드를 펴서 살까말까 확인했다.
애매할 땐 카드를 펴서 그 결과를 보는 것이 좋다.


안사면 우울함의 카드 세트가, 사면 되려 좋은 카드들이 나왔다.
신기했다.
내 기분에 좌우되는 건가.
그렇다쳐도 너무 극과 극으로 나오니 그걸 빌미삼아 사버렸다.



그리고 어제는 친정에 갔다가 친정 최대의 문제인 와이파이를 해결하려고 친정 근처 통신사로 갔다.
와이파이 때문에 갔다가 그냥 통신사 이동도 해버렸다.
폰이 안와서 오늘 가서 마무리 지을 것임.

생에 첫 아이폰을 개통할 것이고 그동안 오래 사용했던 케이티는 떠날 것임.
어차피 메인 사용자는 남편이니 크게 달라질 것은 없다.
케이티 대리점에 질린 것도 있고 오래된 고객이라고 별로 챙기는 것도 없고 해서 이번에 갈아 타게 되었다.
뭐 좀 뜬금없게 그렇지만 스마트 폰은 정말 필요하니까.
폴더 스마트폰은 너무 불편하고 화면도 작아서 검색이 너무 불리함. =ㅅ=

병원에서 할 것 없어서 검색하다보면 눈도 나쁜데 너무 불편하고 전화 받을 때마다 동작을 하나 더하니 더더욱 귀차니즘이 밀려와서 바꿀 생각이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무심하게 지름을 막 행하면서 바꾸게 되었다.

크게 이것저것 사용할 생각이 아니라 전화 받고 인터넷 검색하는 것 외에는 음악 정도 밖에 들을 것이 없다.
예전에 아이튠즈 때문에 가입한 게 있어서 계정 설정은 무리 없음.
이제 안드로이드는 타블렛만 사용하고 맥으로 가야하지만 내가 게임은 질리도록 하고 있으니 까는 어플이라봐야 번역 어플일 것 같다.

어플 검색하다가 아이폰용 어플이 너무 좋아서 봐둔 것이 있었는데 너무 좋은 듯.
안그래도 번역기를 사야하나 고민할 정도로 원서 보는 것이 불편했는데 잘 된 듯.





이것이 요즘의 내 근황.
후우...뭐 쓰기만하면 아픈 이야기 뿐이라 쓰고 싶지 않았지만 이것 외에 쓸 것이라고는 다시 하루카에 불 붙어서 몽부교를 사야할까 3편을 사야할까와 불면 비슷한 것이 와서 밤에 뭘 해야하나 고민되는 것 정도?
허리가 아프니 그것마저 어떻게 하기도 애매함.

2017년을 맞이하며 by 밀키쿼츠

지난 달, 그러니까 2016년 마지막 달.
그 추운 날 서울행을 감행하고 많은 일이 있었다.

생각지도 못했던 장기간의 병원행이 날 기다렸다.

우선 딸 아이 A형 독감이 내 기관지염을 많이 키웠다.
아이가 우선이다보니 나는 뒷전.
처음에는 그저 몸살과 가벼운 감기 증세더니, 날이 갈수록 몸이 좋아지지 않아서 결국 아침에 자는 아이를 두고 집근처 병원으로 갔다.
딸 아이 병원에서 약처방을 받긴 했는데 전혀 호전되지 않아서 전에도 나았던 집근처로 갔는데,
그것이 해답이었다.

전에도 기관지염이었는데 이번에도 기관지염.
그리고 나의 면역력을 의심하는 의사님 덕분에 피검사 두번 강행.

면역력이 최저였다.
정상수치가 36인가 39인가였는데 나는 "9".
그러니 잘 걸릴 수 밖에.
폐의 엑스레이는 온통 소금을 뿌린 듯 염증이 수북.

뭐 병원에 가면 병이 더 생긴다는 우스게 소리처럼, 들은대로 느낀 건, 살아있는 것이 신기할 정도였다.
당장 입원이 시급했으나 딸 아이 어린이집 방학과 더블어 돌봐줄 사람도 없고,
신랑도 몸이 좋지 않아서 이래저래 통원치료하기로 했다.
일요일 빼고 링거를 쭉 맞았다.

그것이 한 8일 정도였나.

아프니까 진짜 서러웠는데.
그 이유는 링거를 맞으면서도 아이가 깰까봐 초조하게 치료받는 내가 한순간 너무 가여웠다.
엄마라는 건 이런 건가 회의가 들기도 했고, 
아픈 아이에게 나도 아파서 짜증을 내기도 해서 여러가지로 자괴감 많이 드는 지난 달이었다.


지금은 기침도 거의 없고 가래도 없다.


역시 건강은 중요하다.
그건 확실한 것이다.


그래서 올해는 아프지 않도록 노력할 생각이다.
서울 가기 전에도 팔목 염증 때문에 고생했는데, 면역이 떨어지면 염증이 잘 생기는 것 같다.
거기다 나는 붓기도 잘 붓는 편이라 우연히 웹을 보다보니 파인애플이 좋다고 해서 파인애플 식초를 먹어 볼 생각이다.
쥬스가 좋다고 하는데 그건 좀 과한 것 같고 구입도 어려우니(시판되는 쥬스 말고 파인애플을 바로 갈아 먹는 것) 그나마 그게 나을 듯 하다.

거기다 파인애플 식초는 체중 감량 효과도 있다.
꾸준히 마시면 좋으며 식초를 타 먹을 때는 따뜻한 물에 타먹는 것이 더 좋다고 한다.


새해가 밝자마자 늙은이 같은 소리를 하는 기분이 드는 건 기분 탓이겠지?

탄잔 오라 + 아쿠아 오라 / 로즈쿼츠 by 밀키쿼츠



미리 찍어 둔 것은 선택이 안되어서 즉석해서 찍어 올리는 팔찌사진. =ㅅ=

이번에 크리스탈 환타지 오프가서 영입해 온 팔찌다.
제목에 하나 빠졌지만 이 팔찌의 조합은 탄잔 오라 + 아쿠아 오라 + 백수정의 조합이다.
로즈쿼츠(장미수정)와 로도크로사이트를 사러 갔다가 데리고 온 것은 이 팔찌와 아래 로즈쿼츠가 전부다.

아쿠아 오라는 이미 하나 있지만 하고 다니면서 여기저기 많이 부딪혀서 크렉이 커진 기분이 들기도 했고 미리 대용품을 하나 사야겠다고 느끼고 있었으므로 살폈었다.
묘하게 온라인에 비해 지름이 덜 오는 기이한 현상이 왔다.

사실, 탄잔 오라는 온. 오프 통틀어 그리 끌리는 것은 아니었는데 희귀하게 두가지가 다 들어간 팔찌가 있어서 냉큼 껴보고 샀다.
껴보니 또 틀려요.

사진에서는 반반 들어간 것 같지만 아쿠아 오라는 몇 알 없고 거의 탄잔 오라가 주를 이루고 양 이음세로 백수정이 들어갔다.
재미있는 건 온라인에 이 상품은 없음.
상품 소개는 탄잔 오라가 명확함을 얻고자 할 때 좋다고 해서 집에 와서 재고를 하나 더 들여야하나 고민하게 만들었다.
자세한 사이즈는 모르지만 아마도 6미리인듯.
8미리보다 작았고 4미리보다 큰 것 같다.

아무튼 같이 간 동생은 이 팔찌가 이쁘다고 했다.
저도 이걸 하면 좋을텐데 조개 묵주를 선택했음. -ㅅ-




어쩐지 혐짤 같은 기분이 들지만 신선하게 갓 찍은 사진을 올린다.
이것은 로즈쿼츠.
마다가스카르산으로 나에게 장미수정은 이런 기분이다.
최초로 받은 것도 이러한 로즈쿼츠였으므로 어쩐지 물 탄 듯한 맑은 계열의 장미수정은 손이 가지 않는다.

전부터 하나 사려고 벼루고 있었는데 또 묘하게 끌리는 것이 없다가 그냥 한 번 착용해보고 집어들었다.
사이즈가 달라서 다른 걸 고르지 않는한 한 번 집어 든 것이 대부분 제일 좋아 보였으므로 이번에도 그냥 그렇게 샀다.


로즈쿼츠는 스티브 유니버스에도 그렇듯 수정 중에서도 사랑에 특화 된 수정이다.
힐러능력은 수정이 가진 거의 기본 능력들이고 그 중에서 생명에 대한 사랑이 많은 것이 바로 장미수정.

아이를 대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나 아이들에게 좋은 것이 바로 장미수정이다.
그래서인지 우리집 딸 아이도 장미수정을 무척 좋아한다.
아이를 가질 계획이라면 몸에 지니고 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이다.
물론 애인이 필요한 사람에게도 좋음.

죽다 살아난 근황 by 밀키쿼츠

지난 주, 서울에 간 것이 큰 원흉인가 싶을 정도로 수난의 한 주를 보내는 중.

지난 주말에 서울에 진출했었다.
예전이라면 교보나 이런 곳에 죽돌이마냥 서성였을텐데 올해는 그딴거 다 필요없고 무조건 기프트샵을 향해 돌진.
홍대 카툰네트워크는 꿈도 못꿀 정도로 주말은 촛불의 밤이므로 지하철, 택시 이딴거 다 포기해야했다.
그렇다고 그게 서운하다거나 하지 않았다.

춥기도 했지만 나역시 이번 사태는 참여는 못해도 공감은 하고 있으니 말이다.


개인적으로 휴식하러 서울간다는 것이 좀 웃긴 발상이다만 지방민의 서울 체험은 가끔 필요한 것이다.
가보고 싶었던 당고집이나 오코노미야키 등등 다 포기했지만 메인 이벤트는 모두 완료하고 왔다.
같이 동행해줬던 J양에게 감사 또 감사.


1. 사주테라피.
미적지근하고 끝을 알 수 없는 나날이었으므로 확실한 답을 들어야할 때라고 생각하고 있던 때에 봉은사 근처에 유명한 철학관이 생겨서 갔다왔다.
철학관이라고 하니 묘하게 낡은 이름같지만 가게 이름은 사주테라피.
이미 많은 블로거들이 인증한 곳이기도 하고 직접 보고 와서 느낀건 속이 시원했다.
들어야할 대답을 들었고 A/S가 되는 드믄 곳이기도 하고.

좀 더 기다려야한다지만 그 기한을 알고 기다리는 것과 기한없이 기다리는 건 큰 차이가 있으므로 끝에 대해 궁금한 사람들이 가면 좋을 것 같다.
봐주신 분 말처럼 타이밍을 보는 것이 사주니까.
2017년 전반에 주의사항과 확실한 부분에 대해 설명을 해주니 좋았다.
쓸때없이 과거를 다 돌이키지 않고 필요한 부분만 알려주니 더 좋은 듯.


같이 간 동생은 안본다고 하다가 결국 봤다.
난 동생에게 들려온 대답이 더 시원해서 더 좋았다.



2. 스시.
애초의 계획도 없었지만 걍 일식이 먹고 싶었다.
뜨끈한 찌게나 찜닭 같은 건 좀...
그래서 회전스시집에 갔다.
거기가 어딘지 기억이 정확히 없다.
체인점이었던 것 같고 시종일관 일본어가 난무한 곳이었다는 것 정도.
갓 무슨 스시였던가.
갓파스시는 아니었음.
암튼 실컷 먹고 좋았는데..이게 탈이 난 것 같다.
갑자기 고오급 식재료를 처묵처묵해서인지 위가 탈 나서 여행 이틀 동안 장트러블타와 화장실을 애타게 찾게 됨.



3. 폴 바셋.
서울 가서 사주테라피 이후에 가장 좋았던 것이 바로 이것.
여기는 김해 밖에 없던데 아이스크림이 죽인다.
엉엉. 그거 먹고 목감기 온 것 같은데 그래도 또 먹고 싶을 정도다.
그거만 먹다 죽어라 해도 죽겠음.
내 인생 아이스크림였다.
엉엉.



4. 크리스탈 환타지.
오프를 여름에 가려고 했었는데 어찌어찌 겨울에 그것도 이번에 갔다왔다.
가서 생고기 절편처럼 생긴 로도크로사이트를 사려다가 딴 걸 샀음.
장미수정 팔찌와 탄잔 오라 + 아쿠아 오라 + 백수정팔찌를 샀다.
장미수정은 혼탁한 녀석으로 고르고(묘하게 장미수정은 그래야한다는 선입견이 좀 강함) 팔찌 하나는 돌다 돌다 아쿠아 오라 대용으로 하나 사려다가 우연히 두개 조합된 것을 발견하고 겟.
사이트를 아무리 뒤져도 그건 안나왔음.
역시 오프하고 온라인은 좀 차이가 있음.

아무튼 출발하는 날 가려고 했었는데 다행이 저녁에 다녀와서 다음 날은 좀 느긋하게 폴 바셋에서 또 아이스크림 덕질을 해댈 수 었다.


동행한 동생에게는 조개 묵주를 선물로 했다.
백수정도 좋아 보이고 했는데 묘하게 색이 옅은 걸 고르고 있어서 동거하는 친구에게 도움이 되라고 장미수정 핸드스톤을 사줬다.
아이를 대하는 직업이라 팔찌 같은 건 되려 짐이 되므로 그게 나을 듯 해서였다.
아이는 사랑이므로 아이 = 장미수정.



그리고 집에 와서 그날 몸살.
다음날부터 목감기 폭격.

수요일 저녁 딸아이 A형 독감 발현.
증오의 파티마 병원 입원을 할 뻔 했으나 병실 없어서 튕김.
통근치료로 전향.

이틀 동안 본인 몸도 아파서 더블로 심기가 안좋음.
신랑과 부부싸움 분위기가 조성.


다행이 아이의 병세가 호전.
그러나 어린이집 보내기가 무서워짐. ㅠ.ㅠ
서울에서 여기로 감기가 남하함.
어후...진짜 이 놈의 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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